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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리더는 처음이지? - 리더가 된 사람들을 위한 일과 사람 고민 이야기
책비
장영학 지음
2018-07-12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어쩌다 리더’가 된 당신,
어떤 인재를 뽑고, 어떻게 팀을 관리해야 하는가?
홀로 서야만 하는 초보 리더를 위한 생존밀착형 리더십 대공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격변하는 지식 생태계의 영향으로 21세기 조직 환경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 변화의 큰 특징은 ‘젊은 리더의 출현’이다. 경제 산업의 변화는 젊은 리더를 산출하며 창업, 기업 내 신사업, 스타트업 신화로 이어지고 있다.
친절한 상사를 만나 체계적으로 업무를 배우고, 대리로 과장으로 승급의 절차를 밟아가는 직장인은 드물다. 수많은 고난을 뚫고 어렵게 입사한 젊은 직장인들은 주로 ‘맨땅에 헤딩’을 하며 일을 배운다. 의지하거나 존경할 수 있는 상사를 만나는 것은 사치라 할지라도, 적확한 업무의 흐름과 지시,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자로 성장한 직장인은 의외로 많지 않다.
『어서 와, 리더는 처음이지?』는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리더가 십여 년간 직장인으로 살아오며 성장한 경험담을 녹여 ‘리더의 일과 역할’에 대해 고민한 책이다. 이 책은 기성세대의 눈으로 리더를 말하지 않는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리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젊은 직장인들이 지향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리더의 일을 이야기한다.
십여 년 전 저자는 프로 직장인 세계에 대한 불안이 가득한, 글쓰기 낙제점의 공대생이었다. 그는 직장 생활에 대한 현실적 공포를 고군분투하며 극복했고, 다양한 조직 문화를 경험하는 동안 겪은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이 책 속에 유쾌하게 기술하며, 이 시대의 리더의 일이 무엇인지 현실적이고 신랄한 어조로 그 면면을 들여다본다. 저자의 이야기는 업무 현장에서 좌충우돌한 이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충실한 사례로 기능하며 독자로 하여금 신뢰를 불러일으킨다. 이제 갓 리더가 된 이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생생한 사례와 문제적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 사람을 관리하고 키우는 법, 리더로 성장하고 자리를 잡는 데 필요한 현실적이고 실전적인 책략을 담은 독보적인 책이다.
또한 본문 외 ‘상상 인터뷰’를 통해 픽사의 에드 캣멀, 무인양품의 마쓰이 타다미쓰 등 글로벌 리더들의 경영의 묘와 남다른 생각을 정리했다. 각 장 말미에는 ‘생각할 거리’를 담아 리더로 역할하는 데 반드시 고민해야 할 질문들을 남겼는데, 이 질문을 숙고하는 것은 불필요한 성장통 없이 리더로 바로 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충분한 준비 없이 리더가 된 젊은 관리자들에게 선물과 같은 책이다.
리더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팀원과 팀장의 경계에 선 직장인들의 필독서
기업의 문화와 체제가 변화하고 있다. 대리, 과장, 부장이라는 직급을 없애고, 심지어 관리자를 두지 않는 기업도 생겼다. 한편으로는 그로 인해 젊은 실무자들이 리더의 일을 배우기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변화하는 경제 패러다임에 부합하며 기업을 이끌 젊은 리더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현실이다.
하지만 갓 리더가 된 직장인은 괴롭다. 부하직원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위에선 실적을 압박하고, 잘해도 욕을 먹고, 여기저기서 부르는 사람은 갈수록 많아지고, 크고 작은 일들을 수습하다 정작 해야 할 일에 막 손을 대자 어느덧 퇴근 시간이다. 인사, 재무, 성과, 관리, 평가 등 어느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인정받고 싶지만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먹어야 할 욕이 너무 많다.
이 책 『어서 와, 리더는 처음이지?』는 일찍 리더가 된 사람들이 생업의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리더의 고충과 역할에 대해 저자가 함께 고민하고, 자신의 경험을 녹여 문제 해결의 키포인트를 담은 리더십 지침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작은 회사, 큰 회사, 아주 큰 회사를 거쳐 강점 기반 컨설팅 전문가이자 TANAGEMENT의 대표로 성장해온 과정의 모든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삶을 도둑맞지 않는 ‘워라밸’의 진정한 의미, 괴로운 회식 문화, 눈치 보느라 허비되는 출퇴근 시간의 문제 등, 동세대만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를 거론하고 그에 대한 시원한 대안을 제시한다. 한국 사회에서 리더가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분석하며 리더의 생존 비법을 날카롭게 전달한다.
픽사의 에드 캣멀, 무인양품의 마쓰이 타다미쓰, 행동경제학의 선구자 대니얼 카너먼…
경영 구루들이 전하는 리더십의 비결,
한국 사회의 정중앙에서 좌충우돌하며 몸으로 배운 리더의 덕목!
“이런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젊은 글로벌 리더, 강점 기반 컨설팅 전문가.
전략 컨설팅 회사 ‘엔플랫폼’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이랜드, 삼성SDS를 거쳐 십여 년간 직장 생활을 했다. 중국 주재원 시절 80여 명의 직원들을 채용하고 관리하던 경험을 담아 브런치에 리더십 관련 글을 인기리에 연재하고 있다. Publy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파헤치기」 리포트를 발행했고,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콘텐츠를 『어서 와, 리더는 처음이지?』로 출간했다.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했고, UC버클리에서 정보데이터과학 석사 학위를 마쳤다. 현재 강점 기반의 HR?조직문화 컨설팅 회사 ‘TANAGEMENT’의 대표를 맡고 있다.
brunch : www.brunch.co.kr/@younghakjang
Publy 『수평적 조직문화 파헤치기』 : publy.co/set/163
TANAGEMENT : tanagement.net
Email : yhjang@tanagemen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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